공정률 90%를 보여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강원도 횡성입니다.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주천강변에 짓는 집이라서 내심 기대 많이했는데요.
이번에도 싱크로율이 조금 떨어지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허리띠를 푸니 훌러덩~ 좀 뚱뚱해 보여서요. ㅠ.ㅠ)
저번 '립스틱' 키스사건(?)에 이어 이번 '허리띠' 사건까지... 하나뿐인 이 엑세서리, 계속 놓치고 맙니다.ㅠ.ㅠ
그런데요...
예상했던대로 2층으로 올라타 보니 경관은 역쉬~
그야말로 환상적이고 대장관입니다. 계속 "와~ 와~" 하니 ...
단풍붉게 물들땐 더 좋았다 합니다. 강건너 풍경이 그야말로 '황'과 '홀' 했다네요. 그래서 사진찍은거 보여달라하니, "찍은 건 없네요." 하고 맙니다. (설계자 푸대접이죠. ㅠ) 흠~ 하는 수 없이 1년을 더 기다려야겠네요.
바로 앞 주천강을 장악하기 위해 수많은 '앙각'을 고려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강가로 화끈하게 붙였어야 했는데... 이렇듯 현장오면 항상 아쉬움을 남깁니다. 담부턴 가지 말아야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