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경산주택, 그 웅장한 뒤태를 드러내보이다...
완공전에 겨우 시간내서 댕기왔네요. 이 집, 버건디 나무색이 참 인상적이죠. 그래서 한마디 내뱉어봅니다.
"고놈 참 못났다." 엥?
(아이 태어날때 아시죠? 예쁘단말하믄안됩니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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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진입부 북측전경입니다... 아래 벽은 '포옥~' 파내보고 사선벽은 나무로 '투욱~' 튀어내도보고...
두번째 사진, 따뜻한 남측으로 차분하니 가라앉아있네요. 특히 비대칭 지붕마루는 웅장해보이기도 하고 건물표정도 한결 살려주네요.
세번째 거실사진...
상당한 높이의 천장 (CH 3.5m) ... 가로 세로도 억쑤로 넓심데이. ㅎ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몽환적인 분위기 많았는데 다 담아오지 못했네예...ㅠ.
마지막 침실사진...
남짝이라 뜨뜨시하이...따숩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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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 구멍 뽕뽕...이건 무슨 공간일까요.. 궁금~
짜~잔... 다락입니다. (근데 내부사진을 못찍었네요.ㅠ)
아참 이 집은 싱크로율이 아주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