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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 글귀 덧글 0 | 조회 100 | 2022-05-16 12:20:57
박명훈  
아무도 상대방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멈추게 하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서로 마주보며 그것을 닦아내줄 수는 있어, 우리 생에서 필요한 것은 다만 그 눈물을 닦아줄 사람일 뿐이니까 -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