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물론 법으로 규정되지 않은 비공식적인 관행이며, 따라서 자유주의 사회의 최소 통합 요건인 단순한 "헌법적 애국심"을 넘어섭니다. 오히려 악수는 독일 사회를 " 가장 안쪽"( im Innersten )으로 묶어주는 무언가를 가리키며, "우리를 정의하고 다른 사람들과 구별해 주는", 즉 독일인의 Leitkultur를 가리킵니다 . 하버마스( 2017 )는 비공식적인 문화적 관행으로서 악수를 법적 의무로 만들 수 없다고 재빨리 반박했습니다. 그렇다면 젊은이들 사이에서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닌 "하이파이브"도 금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버마스는 내무장관이 스스로 그것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그의 팸플릿에서 " leiten (리딩)이라는 단어는 지시( vorschreiben )하거나 의무( verpflichten )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독일의 빛문화(Leitkultur) 에 대한 그의 호소는다원주의의 포기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메르켈 총리가 "완전히 실패했다"는 유명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다문화주의는 독일에서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