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은 조금 일찍 은퇴한 부부가 사는 집입니다. 해지는 노을 석양빛을 마주하며 뜨개질하고 싶다는 건축주분의 강력한 주문이 있었습니다...
조만간 뜨개질을 배워야할꺼 같네요. 엥? (건축설계는 이처럼 다양한 경험을 요구합니다. ㅎㅎ)
향과 조망, 그리고 차분하고 처마가 예쁜 모임지붕으로 승부수를 띄워봅니다.
예쁘면 용서가 되겠죠. 호호~